BATCH 6기 투자 이야기 #2 마로마브(시리얼랩)

 

마로마브(시리얼랩) 투자 이야기 유보미 심사역이 전해드립니다.

 

 


 

 

팀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마로마브는 데스크탑이나 랩탑 PC 환경이 아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환경에서, 쉽고 간편하게 메이커 코딩 교육을 할 수 있는 ‘후르츠루프’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팀입니다.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수많은 메이커(창작자)들이 미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한국 또한 이런 메이커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요.

 

미래 산업을 주도하려는 메이커를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인재를 만들기 위해 초, 중학교에서 필수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교육 기반이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코딩을 해야하는 컴퓨터가 노후화되었거나, 선생님들이 직접 코딩 수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죠. 교육 과정에는 필수 이수시간과 예산이 배정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서 시작해 최저 예산으로 질 좋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나왔어요. 단순히 웹이나 앱 코딩이 아니라, 학생들이 상상하는 것을 코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메이커 교육도 접목했습니다. 이렇게 모바일 기반으로 코딩을 하게되면 학교에서의 수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으니 집에서도 호기심을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아이들도 실제로 불이 반짝이고, 움직이는 물체를 통해 더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어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면 더 많은 아이들이 코딩을 배울 수 있기도 하죠.

 

 


 

대표님이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셨어요?

 

대표님이 중학교 교사 출신이에요.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환경과 교육 정책 간의 괴리를 발견하셨기에 이러한 솔루션이 나오게 된 것 같아요. 코딩 교육을 해야하는데 학생수에 비해 컴퓨터 수는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 노후화되어있고, 교육을 진행할 선생님도 따로 프로그래밍 학습을 하지 않는 한 코딩 수업을 이끌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요.

 

‘후르츠루프’는 이 공교육 현장에서 발견한 pain-point를 어떻게 저비용으로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입니다. 대표님을 비롯하여 초기 팀임에도 불구하고 교구 개발(키트 기획, 제작 등)부터 소프트웨어 개발(블록코딩 및 하드웨어 키트 제어 어플리케이션)과 선생님 대상으로 연수까지 가능한 인력이 모두 있어 어벤저스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멋진 서비스를 만들고 계신 최문조 대표님과 마로마브 팀 구성원 김도형님, 김민철님, 정진욱님, 전은채님, 장희용님, 민다혜님, 오은준님. 그리고 서비스가 잘 성장할 수 있게 늘 옆에서 서포트해주고 계신 노지호님, 이하늘님, 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코딩 교육시장에 경쟁자가 있나요?

 

코딩 시장에 사실 많은 플레이어가 있어요. 사교육에서 영어, 수학 다음으로 많은 학원비를 들이는 것이 코딩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이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데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키트가 100만원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치만 코딩 언어별로 호환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어요. 마로마브의 후르츠루프라는 서비스는 이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학습할 수 있고, 다른 메이커 교육 솔루션과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메이커는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라, 배움 연령의 제한은 없어요. 초등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가지고 아이언맨 마스크를 만들수 있어요. 중요한 점은 흥미와 관심이에요.

 


 

앞으로 마로마브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메이커 코딩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려고 해요. 흥미를 느낀 학생들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음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로마브는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한 국내 첫 사례이고, 그 점에서 굉장히 빠르게 성장한 팀입니다.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한 이후 재빠른 실행력을 보였고, 마켓 플레이스로의 성장하고자 해요. 사실 공교육 분야에서 코딩 교육을 리딩하는 팀은 없는 상황인데, 마로마브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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