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셜벤처들은 다양한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냈지만, 그들이 만들어내는 임팩트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건 여전히 어렵다. 수동적으로 외부 기관에 의해 임팩트를 평가받는 게 아니라, 소셜벤처 스스로 자신들이 창출하려는 임팩트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바로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이다.
소풍에 투자받지 않은 기업도 자신들의 임팩트를 측정해 외부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템플릿'도 개발해 실었다. 현장의 소셜벤처나 사회적기업이 자신들의 임팩트를 직접 측정하고 드러내는 양식을 만들었는데, 이은선 교수가 이 작업에 특히 공을 들였다.
소풍에서는 투자를 결정을 할 때 최소 1개 이상의 여성 대표 기업을 포함한다. 투자 과정에서는 심사 평가자들이 젠더 편향적인 발언을 하는지 점검하는 ‘젠더 관점 관찰자’가 참석한다. 심사를 마친 뒤에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젠더 관점에서 불편함을 느꼈는지 피드백을 받는다. 결과는 달라졌다.
2018년 상반기 소풍의 투자 프로그램에 지원한 여성 창업 기업(남성 공동대표 포함)은 전체 30%로 2017년 하반기 19.2%보다 10% 포인트 이상 늘었다. “여성 창업자들이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가 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한 대표의 말이다.
그동안 소셜벤처들은 다양한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냈지만, 그들이 만들어내는 임팩트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건 여전히 어렵다. 수동적으로 외부 기관에 의해 임팩트를 평가받는 게 아니라, 소셜벤처 스스로 자신들이 창출하려는 임팩트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바로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이다.
소풍에 투자받지 않은 기업도 자신들의 임팩트를 측정해 외부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템플릿'도 개발해 실었다. 현장의 소셜벤처나 사회적기업이 자신들의 임팩트를 직접 측정하고 드러내는 양식을 만들었는데, 이은선 교수가 이 작업에 특히 공을 들였다.
2020년 01월 14일 보도
더나은미래 박선하 기자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3/2020011302370.html
소풍에서는 투자를 결정을 할 때 최소 1개 이상의 여성 대표 기업을 포함한다. 투자 과정에서는 심사 평가자들이 젠더 편향적인 발언을 하는지 점검하는 ‘젠더 관점 관찰자’가 참석한다. 심사를 마친 뒤에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젠더 관점에서 불편함을 느꼈는지 피드백을 받는다. 결과는 달라졌다.
2018년 상반기 소풍의 투자 프로그램에 지원한 여성 창업 기업(남성 공동대표 포함)은 전체 30%로 2017년 하반기 19.2%보다 10% 포인트 이상 늘었다. “여성 창업자들이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가 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한 대표의 말이다.
2019년 12월 20일
여성신문 김진수 기자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006